이번에는 비주얼 노벨 형식 말고 포인트 앤드 클릭 시스템으로 바뀜
앤젤 편지가 영어 필기체로 되어 있던 거랑 운동장으로 가는 화살표가 잘 안 눌리던 거는 좀 불편했음
스토리도 2편보다도 분량이 많아졌고 캐릭터의 호감도에 따른 선택지가 사라진 대신 특정 캐릭터를 죽일 수도 있는데 그래서 엔딩까지 아무런 피도 안 보고 진행할 수도 있음
생각보다 잔인한 묘사의 비중은 전작보다 줄어든 거 같지만 패치스 데스 신은 꽤 잘 뽑힘
주인공이 올리브가 아니라 패치스로 바뀌어서 모든 캐릭터 호감도 최대치보다 최악으로 떨구고 몰살하고 지옥 가는 엔딩이 더 마음에 들었음
가장 마음에 든 장면은 스파키 사보타주 루트에서 눈에 공 던졌을 때 스파키가 빡돌아서 패치스 죽이는 거였음
캐릭터가 많아져서 그런지 엔딩에서 캐릭터별 호감도 최대 일러스트가 없어진 게 아쉽지만 스토리도 무난하게 재밌었고 신 캐릭터도 매력적으로 잘 나와서 만족스럽게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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