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ip Boy Commits Tax Evasion 도전 과제 100% 완료

젤다라이크 어드벤처

게임하면서 던전, 지형 퍼즐이랑 퀘스트 진행 방식에서 젤다랑 미닛이 생각났는데 둘에 비하면 게임 전반적인 난이도가 꽤 라이트함

무적 시간이 짧아서 적 사이에 끼이면 순식간에 피가 닳는 건 마음에 안 들었음

보스들은 패턴이 단순하고 해당 던전 기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순식간에 클리어 가능

기차 보스들은 라이터 업그레이드를 얻고 불만 붙인다면 대부분은 피가 빠른 속도로 닳는데다 좀 어려웠던 건 양파 기관사와 다크 순무를 처음 봤을 때 패턴 모르고 당황한 거였는데 패턴 익숙해지면 쉬워짐

도트 애호가로서 도트가 아기자기해서 그래픽 부분은 마음에 들었다

스토리는 무난하고 게임 플레이도 재밌음

근데 게임 플레이 타임이 모든 도전 과제를 얻는다 해도 2-3시간 정도 걸리는데 정가가 15,500원인 건 좀 너무한 거 같음

세일해서 3천 원 대에 샀는데 정가 보고 놀람

게임 이름값 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