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g Fables: The Everlasting Sapling 도전 과제 100% 완료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를 안 해봐서 비교는 못 하겠지만 꽤 재밌게 플레이한 턴제 RPG였음

공격과 방어 QTE도 그렇고 아군 위치랑 아이템과 스킬 사용 순서에 따라 대미지가 달라져서 최대한 대미지를 많이 주려고 생각해야 해서 전투가 그다지 지루하지 않았음

스토리도 초반의 밝은 분위기가 점점 어두워지는 전개가 마음에 들었고 특히 리프의 부탁 퀘스트는 깨고 나서 좀 슬펐다

주인공 파티는 하나하나가 다 개성 있고 호감인데 NPC도 엘리잔트 2세, 재습, 마키, 카르미나처럼 행적이나 공격 패턴이 꽤 인상적인 애들도 많았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리프가 제일 마음에 듦

수집 요소로 발견, 적, 메달, 수정 베리, 요리법, 음악이 있는데 종류가 꽤 많고 필드도 넓어서 4장부터는 그냥 팬덤 위키 보면서 플레이함